[뉴스라이더] 尹, 여당 지도부와 '관저 회동'...당내 갈등 일단락? / YTN

2022-11-28 14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하면서 최근 불거진 당내 갈등이 봉합되는 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여당만 초청해 비공개 회동을 했다며 "협치를 포기한 비밀 만찬"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연결해서 얘기 나누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김기현]
네, 반갑습니다. 김기현입니다.


주말 사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 회동이 여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의원님은 이번 만남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셨나요?

[김기현]
정기적으로 대통령과 여당의 지도부가 만나고 또 수시로 만나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그런 사안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이번에 관저를 얼마 전에 옮겼지 않습니까? 관저를 옮기고 일종의 집들이라고 할까요. 또 그리고 여러 가지 이게 정기국회가 마감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안에 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이런 의미였다라고 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늘 해야 되는 그런 당정 협의 그런 차원의 사안이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국회에서 수석들이 퇴장하는 일도 있었고 그리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국정조사 합의를 하면서 대통령실과 또 주호영 원내대표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만남이 이런 불협화음을 봉합하는 의미가 있는 것 아닐까,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김기현]
언론에서는 그렇게 조명합니다. 그렇지만 불협화음이라고 할 만한 어떤 갈등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저도 국정조사에 대해서 제가 반대 표결을 했습니다마는 제 개인적 소신에 의한 것이지 불협화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당이라고 하는 것이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지시에 따라서 찬성하라면 찬성하고 반대하라면 반대하고 모든 것을 그렇게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자율적으로 선택에 따라서 표결하는 것이고요. 조금씩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의견이 달라야 건강한겠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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